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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풍수해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

  • 입력 2018.05.23 15:06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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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5일(화) 2018년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Zero 안전한 은평 구현’을 위해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재난대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용목 부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요원 등 많은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 후 2018년 풍수해 대책보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철 태풍과 호우를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에 13개 실무반 69명과 16개 동 수방단 357명 등 426명으로 구성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며,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외부전문가와 합동 수방시설물 점검, 간부공무원과 특별안전점검 등을 시행, 하천 시설물 및 펌프장을 정비. 호우 및 태풍 대비 침수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풍수해 예방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우기 전 양수기 사전 대여사업 등을 실시중이다.
또한, 시민들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제를 시행중이며 지역자율방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수방상황관리 조직 전문화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신용목 부구청장은 “풍수해 기간 동안 대형공사장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난대책본부 관계자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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