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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극한의 스포츠, ‘2018 신안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지난 20일 신안군 증도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철인3종협회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 성공 개최 이후 전국대회로 승격돼 500여명의 철인3종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가 함께 출전했다. / 김복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