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21일 저녁부터 23일 아침까지 석가탄신일 기간 사찰 연등행사 및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354명(소방공무원 215, 의용소방대원 139)과 소방장비 32대를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보고체계 확립 ▲ 주요사찰 등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주요사찰 소방차 근접배치 및 안전요원 고정배치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체제 유지 등이다.
계양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