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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의 인천교육감 후보 ‘성년의 날’ 행사 참석

성년이 된 1999년생 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 ‘학생자치와 시민역량강화 교육’ 공약

  • 입력 2018.05.21 16:0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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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고승의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성년의 날인 5월 21일 ‘성년을 맞은 1999년생 학생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메시지를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성인으로서 권리의 주장에 앞서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봉사하는 자세로 삶은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학생중심의 학교교육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학생자치법정 운영, 학생자치회 주관 학교행사 활성화, 학생 리더쉽 연수 확대, 학생자치 원탁토론회 등의 추진 및 지원을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년의 효과는 공법상으로는 선거권 및 기타의 자격을 취득하며, 흡연 ·음주 금지 등의 제한이 해제된다. 사법상으로는 완전한 행위능력자가 되는 외에 친권자의 동의 없이 혼인할 수 있고 양자를 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1974년에 걸쳐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했으나,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춰 날짜를 5월 6일로 바꾸었다. 그러다가 1984년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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