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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후보 시민행복공약 ‘경제 활력 도시 인천’

좋은 일자리 50만개, 투자유치 15조원,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

  • 입력 2018.05.21 15:5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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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후보는 지난 5월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4년간 서인부대의 성과를 이어 나가고 인천으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경제 활력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유정복 후보는 “문재인 정부 1년 동안 한국경제는 대통령의 경제브레인이라고 하는 사람조차 경기가 침체 국면의 초입에 들어갔다고 우려할 정도로 우리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역대 최악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경제위기속에서도 인천시는 300만 인천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3조 7천억 원의 부채를 갚고, 고용률,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경제활동참가율에서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 잘하는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경제의 성장동력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좋은 일자리 50만개, 투자유치 15조원’을 목표로 실현 가능한 경제공약들을 발표했다.
유정복 후보의 ‘경제 활력 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공약으로는 ▲인천 소상공인들을 위해 ‘인처너 카드’ 수수료 0.5%로 인하(연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전용 물류창고 건립과 공제조합 설립 지원 ▲지역인재할당제를 개선해 지역인재들의 역차별 방지 ▲전통시장의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및 공동배송센터 운영지원 등 경영현대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테마형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 재정 대폭 지원 ▲창업 재기펀드 조성 ▲창업허브(HUB)를 구축해 청년 창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창업지원시설이 복합된 공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 육성을 위해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추진 ▲R&D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 R&D 센터 건설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한 각종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 국내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한편 유 후보는 “기업하고 싶고, 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천에 와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제2 경제도시 인천’이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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