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경찰청-인천소방본부, 112·119 협력 간담회 가져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동대응 방안 모색

  • 입력 2018.05.18 16:08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지방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5월 17일 112와 119 신고접수요원 등 경찰과 소방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긴급신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긴급신고를 처리하는 양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열띤 분위기 속에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대응이 필요한 상황과 구체적인 협력 범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류재화 인천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긴급신고 대응의 양 축인 경찰과 소방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