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 지역별 공약 발표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7개면 모두가 균형적 발전을 이루도록 발로 뛸 것

  • 입력 2018.05.18 16:01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김정섭(60세 자유한국당) 옹진군수 후보는 지난 5월 18일 지역별 공약을 발표하고 “옹진군은 화합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7개면 모두가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2만여 옹진군민 모두와 함께 새로운 옹진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옹진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섭 후보는 “자신이 37년간 현장 행정의 달인으로 옹진군민의 화합과 새로운 희망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지사회를 구현하고 창의적 행정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잘사는 옹진군을 만들겠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각 면별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영흥면은 휴식과 레포츠의 섬으로 만들고 소상공인 사업체 시설지원 및 옹진군청 영흥출장소 신축, 영흥화력 문제 해결, 진두항 활성화, 사회복지관 신축 등을 약속했다.
▲북도면은 인천공항 소음저감 대책사업 범위 확대 및 여객선 통제 최소화와 야간운항 정착, 충분한 식수 확보, 실내문화체육관 건립, 영종도~신·시·모도~장봉도 연륙교 설치 등을 공약했다. ▲덕적면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조성하고 인천 일일생활권 확보 및 소규모 마리나시설 조성, 해수사우나 등 휴양지 조성, 자도 항구시설 정비 등을 약속했다.
▲자월면은 아름다운 해양생태 경관 섬으로 만들기 위해 대이작도~소이작도 연도교 설치 및 별안항·승봉리항 시설개선사업, 대이작 풀등 관광객 운송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연평면은 여객선 충선과 실효성 있는 조업구역 확장, 어민 공동작업장 조성, 얼음 생산공장 추진 및 실내체육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
▲대청면은 공동어구작업장 확충 및 수산물 운반선 지원, 모래사막 테마파크 조성, 정주수당 인상과 주민대피 공간 확보 등 ▲백령면은 백령~대청~소청간 차도선 운항, 백령 기독교역사문화공원 조성 및 백령공항 조기건설 추진, 주민 공동목욕탕시설 신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역사가 살아 숨쉬는 평화의 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