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최영근 바른미래당 화성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현재 공사중인 서해복선전철 공사를 6.13지방선거까지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영근 후보는 서해복선전철은 팔탄면 노하리 마을 중앙 관통과 향남 구간 지상화 등 문제로 마을 간 38선을 만들어 부락을 두동강내고 경관 재산침해 소음 문제 등 온갖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도 중앙정부는 주민의 의견 반영 없이 일방적으로 특정구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는 주민의 재산뿐 아니라 행복추구권 피해 지방자치 분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중앙정부의 폭거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서해복선전철 공사는 6.13 지방선거 후 차기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와 필요성 노선문제 재산피해 기타 공사방법 등 문제에 대해 협의 후 진행해도 되는 문제이므로 공사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며 강행시 발생하는 피해 등은 중앙정부에 있다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