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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신관 입주

안양시 준공허가 총 148평 3층 규모, 연구실, 강의동, 쉼터

  • 입력 2018.05.18 12:24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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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서재주박사)가 신관 입주 감사예배를 드렸다. 17일 채플실에서 드려진 감사예배는 교목실장 박재봉목사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장진옥 교수의 기도, 탁지선 교무과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명예총장 황원찬 목사가 ‘진리의 기둥과 터’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황원찬 명예총장은 설교를 통해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선지동산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주어진 비전을 통해 글로벌 신학대학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황 명예총장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이 민족을 복음으로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 가시기를 바란다”면서 “교회 본질을 진정으로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는 선지동산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이번에 입주한 신관은 2014년 9월 건축위원회를 구성해 148평 규모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2018년 5월 9일 안양시로부터 건축준공허가를 받았다.
이사장 황다니엘 박사는 “입주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또 “학교를 위해 섬겨주신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학교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힘은 기도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앞으로도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은자 법인 이사는 축사를 통해 “신축 건물이 3년 만에 준공해 입주한 것을 축하 드린다”면서 “신축 교정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교는 방진만 장로와, 교목실장 박재봉목사, 김종구 교수, 노지훈 교수, 강민철 행정본부팀장, 탁지선 교무과장 등에게 감사패를 황다니엘 이사장을 대신해 서재주 총장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관은 총 148평에 3층 규모로 1층에는 학생들을 위한 카페와 쉼터가 마련됐으며, 2층은 법인 사무실, 연구실 2동, 3층은 강의실 4동 등이 입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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