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안전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관내 투·개표소 소방안전대책으로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사전 투표소(12개)투표소(63개)·개표소(1개) 총 76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화재위험요소 제거 및 화재 시 초기진압 장비 배치를 중점 확인 중이며, 투·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내구연한 확인) 등 소방시설관리 실태 점검, 투·개표소 및 주변 건축물 전체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개표소 소방차량 및 안전요원 근접배치, 선거당일 관내 투표소 화재예방순찰, 선거 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최기두서장은 “이번 지방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안전점검등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