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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LNG기지 임직원 ‘사랑의 옷 나눔행사’ 실시

헌옷 500여점 모아 인천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 그네’에 전달

  • 입력 2018.05.16 14:3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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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한국가스공사(KOGAS) 인천LNG기지는 지난 5월 15일 오후 헌 옷 500여점을 모아 인천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 그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옷 나눔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의류들을 모아 관내 취약시설에 기부하고, 기부받은 시설은 옷을 재사용하거나 벼룩시장에 판매하는 등 시설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뤄지는 행사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2016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사랑의 옷 나눔 행사’를 진행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사내에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 옷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직원은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이 재활용돼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돼 기쁜 마음으로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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