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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평생학습관, 미사·위례에도 「서로서로학교」가 찾아갑니다

  • 입력 2018.05.16 13:31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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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평생학습관의「서로서로학교」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6~8월 중 미사, 위례 지역에서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로서로학교는 자신이 지닌 지식, 재능, 경험, 노하우 등을 다른 이와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시민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자를 매칭해 서로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학습나눔 프로젝트이다.
하남시평생학습관 서로서로학교 2분기(6월~8월)에는 총 49개의 다양한 나눔강좌가 개강 될 예정이다.
이번 2분기에 눈여겨 볼 점은 학습관과 인접성이 떨어지는 미사, 위례에 지역별 참여자를 대대적으로 발굴한 것 뿐 만 아니라 학습공간을 제공해 주는 공간 나눔도 이뤄지는 등 지역별 나눔 인프라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2분기에 개설된 강좌를 살펴보면 학습관은 ▲ 구글 활용법, ▲ 보타니컬아트, ▲ 한자, ▲ 국선도, ▲ 이혈, ▲ 타로카드 등 26개 나눔강좌가 개설됐다.
미사지역에는 ▲ 생생 여행일어, 내 마음 만나기, ▲ 제철 약선요리, ▲엄마가 만드는 아토피화장품 등 13개의 나눔강좌가 미사18단지 마인드허그 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위례지역은 ▲ 성공 취업을 위한 준비, ▲ 노후 및 금융재테크 성공 실천하기, ▲ 그림책 마음 소풍, ▲ 음악이 있는 학부모교실 등 10개의 나눔강좌가 위례동행정복지센터, 그린파크푸르지오 초록어울림 작은도서관 에서 이뤄 질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서로서로학교는「나만, 홀로」가 익숙한 사회를 「서로, 같이, 함께」하는 사회로의 나가기 위한 변화이며, 서로서로 학교에 참여하는 시민이 많아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다” 고 전했다 
한편, 서로서로학교 2분기(6월~8월) 강좌의 신청이 현재 접수중이며 신청방법은 매월 1일부터 다음달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또 나눔강사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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