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석웅 기자 / ‘IBK미소금융재단’의 오금필 국장과 김완규고양시의원은 지난 4일 탄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만나 주민자치센터 일부 공간을 활용해 담보·신용이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으나, 협소한 장소와 고양시의 외곽에 위치함으로 인해 시민들이 찾아오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일산역에 위치한 이안 주상복합 상가에 고양지부를 개설하기로 계약 체결 완료하고 오는 9월2일 오후 3시에 오픈식을 하기로 했다.
김영선 국회의원과 윤용로 기업은행장 그리고 미소금융재단 이사장님과 지역주민 및 단체장등을 모시고 고양시 개점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차후 소 상공인등 소규모 상인들이 밀집한 일산시장에서 더 많은 서민들이 미소 짓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IBK미소금융재단’의 고양지부 찾아가는 알림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오금필 국장은 말을 전했다.
‘IBK미소금융재단’이 일산시장으로 결정하기까지 김영선 국회의원(정무위원)의 많은 관심과 기업은행장과의 지원 약속의 결과로 일산서구까지 오게 됐다고 볼 수 있다.
개점 실무자인 오금필 국장은 “김완규의원과 함께 일산시장의 소상공인과 노점 상인들의 현 위치를 직접 도보로 확인 하고 이번 돌아오는 추석 전에 많은 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