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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농촌에서 희망 찾아요’

양평, 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황

  • 입력 2010.08.30 00:0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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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옥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회장 박상욱, 권오경) 주관으로 지난 27일 실내체육관에서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두 단체간의 단합과 정보교류 등 친환경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광호 콤비마케팅 원장의 ‘농촌에서 희망을 찾자’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각시패의 국악한마당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친환경농업 추진과 과학영농기술 실천에 기여한 우수회원 16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품 전달, 공로패, 우수 4-H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푸른농촌 희망찾기’선포식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사명감, 자긍심 등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피구,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명랑운동회을 실시하며 회원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 농업의 리더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들과 여성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행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 실천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부장, 김춘봉 경기도 농촌지도자연합회 부회장, 김승남 군의회 의장, 공근식, 박종덕 군의원 등이 참석,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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