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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제7대 지방의회 회의 참석률 100% 달성

  • 입력 2018.05.10 16:08
  • 기자명 김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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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기자 / 2014년 7월 개원한 제7대 기초지방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강북구의회 의원의 회의 참석률을 파악해 본 결과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참석률 100%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제7대 강북구의회 본회의 참석률 조사는 지방의회 의원의 회의 참석률에 대한 주민의 정보공개청구에 의해 강북구의회에서 자체 파악한 결과로 소속된 상임위원회에 따라 의원별 적게는 148회에서 319회의 회의에 참여하게 되며, 이중 해당 회의에 모두 참여한 의원은 14명의 의원 중 박문수 의장을 포함해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회 회의는 크게 상임위원회 회의와 본회의로 구분된다. 상임위원회는 해당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의원들이 의안을 본회의 심의 전에 먼저 심사함으로써 의안 처리의 전문성과 능률성을 제고하기 위한 절차이며, 본회의는 의회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회의로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의 출석으로 개의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하게 된다.
주민이 주민의 대표를 뽑아 그 대표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대의 민주제도에서 의원이 현안 사항에 대해 심사하고 의견을 표출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주민의 대표로서 꼭 지켜야할 기본이자 의무일 것이다.
회의 참석률 100%를 보인 박문수 의장은 “의원의 자리는 저를 지지해주신 주민들이 임명해준 자리다.”며 “그 사실을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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