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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학 대토론회 개최

“현대신학에 하나님이 있는가?” 주… 기독교와 천주교 ‘신론’ 토론

  • 입력 2018.05.09 12:1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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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초교파 목회자들로 구성된 국민일보목회자포럼(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에서 오늘(10일) 오후2시 여의도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현대신학 대토론회>를 “현대신학에 하나님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가 특별한 것은 현대신학 ‘신론’의 거대 담론을 기독교 목회자와 교수, 그리고 천주교 신부가 참여하는 것이며, 토론회 발제와 논찬을 통해 이를 공론화함으로 건전하고 차원 높은 신학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교회 원로인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월간목회 대표 박종구 목사가 인사를 전한다. 발제는 조직신학자로 총신대 부총장과 신대원장을 지낸 서철원 교수가 맡고, 신학계를 대신해 한신대 총장을 지낸 오영석 교수와 장신대 이형기 명예교수, 천주교를 대신해 함세웅 신부와 목회자를 대신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각각 논찬하게 된다.
토론회 주최측은 “기독교와 천주교가 만나 현대신학에 하나님의 실존적 존재를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다”며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각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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