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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풍성

  • 입력 2018.05.03 13:37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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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동구문화센터 아트홀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린다.   
먼저 4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작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SAC on screen’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연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펼쳐진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이번 작품은 일제 강점기 비극의 역사 속에서 자유와 독립을 꿈꿨던 순수한 청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11일에는 2016년 개봉해 2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모은 가족애니메이션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상영한다. 
18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민간우수공연을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우수공연단체 ㈜이크택견이 국내 최초 택견 공연 ‘살판-잘하면 살판, 못하면 죽을 판이오!’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2014년 개봉해 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가족영화 ‘장수상회’를 상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동구문화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와 예술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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