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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은 어린이를 좋아해” 바른 생활 에릭남의 바른 행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에릭남과 함께 어린이날 앞두고 어린이체 무료 배포

  • 입력 2018.05.03 13:34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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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2일 서울 중구 무교로 재단 본부에서 가수 에릭남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이하 어린이체)’를 무료 배포하고 어린이체로 꾸며진 시민 참여 공간을 오픈했다.
어린이체는 어린이재단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2018년을 기념해 제작한 무료 폰트로, ‘일상적으로, 쓸 때 마다 아동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개인과 기업, 단체에서 상업 및 비상업적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료 서체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릭남은 ‘어린이체 시즌2’ 프로젝트에 참여, 영문 서체가 강화된 버전의 무료폰트 개발에 함께할 계획이다.
평소 건실하고 바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릭남은 이날 어린이들을 향한 응원메시지를 소개하고 어린이체를 알릴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날은 1년 중 단 하루지만, 많은 분들이 어린이체를 사용하실 때마다 어린이날의 취지를 떠올려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당 폰트로 꾸며진 시민 참여 공간은 5월 한 달 동안 개방된다.
어린이체 프로젝트는 배우 박보영의 재능기부로 시즌1이 탄생했으며, 에릭남의 참여로 영문 서체가 강화된 형태의 시즌2 무료폰트는 향후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공개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시민 참여 공간을 통해 어린이체를 활용한 감사메시지 작성을 독려하는 한편, 어린이체로 작성된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의 감동 수상작도 함께 전시 중이다. 아동청소년 인성 함양 캠페인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제3회 감사편지쓰기공모전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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