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권한대행 김병수)는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남광주기차카페 앞, 푸른길 광장, 청소년수련관, 경로당 등에서 생활체조, 에어로빅, 우리춤, 요가, 배드민턴, 탁구 등 14개 종목 30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민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9개 강좌를 신설해 맞춤형 체육교실을 구성했다.
모든 생활체육교실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종목은 시설이용료가 부과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