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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월 14일부터 5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입력 2018.04.25 12:08
  • 기자명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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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기자 /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테러범이 광주시민체육관에 폭발물을 설치, 폭발해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를 가상으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과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광주소방서와 광주경찰서, KT광주지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코원에너지서비스, 육군 제3879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1차 사전관계자 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추후 2차 사전 관계자 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국 훈련을 홍보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현수막, 리플릿, 입간판 등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화재 재난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체계와 주민들의 재난대응 숙달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례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해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재난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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