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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머금은 모란

  • 입력 2018.04.24 16:19
  • 기자명 이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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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줄기차게 내리던 봄비가 잦아든 지난 24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도 서정시의 대가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마당의 모란이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이경철 기자
▲ 이틀 동안 줄기차게 내리던 봄비가 잦아든 지난 24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도 서정시의 대가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마당의 모란이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이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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