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대문구, 꿈을 여는 명사 특강 개최

25일 탤런트 김성환 초청 … ‘즐거운 인생’ 주제로 강연

  • 입력 2018.04.24 15:08
  • 기자명 김봉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봉근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강병호 부구청장)는 25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꿈을 여는 동대문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꿈을 여는 동대문 명사 특강’은 2011년부터 시작된 동대문구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회 다른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구민들이 다양한 지식을 얻고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탤런트 김성환 씨가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사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배우 생활, 가수로 활동하게 된 사연 등을 풀어 놓는다.
김성환 씨는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별난 며느리’, ‘토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명예 옴부즈맨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개최한 특강을 포함해 올해 총 7차례의 명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해 들을 수 있다.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은 “우리 구민들이 특강을 통해 인생을 성찰하고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인문학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