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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공덕역에서 취업상담 받아보세요

11월까지 주2회 마포중앙도서관, 공덕역에 취업상담 부스 설치

  • 입력 2018.04.24 14:58
  • 기자명 곽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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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섭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마포중앙도서관과 공덕역에 취업상담 부스를 설치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을 위한 현장밀착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사업으로 2013년부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장소에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시민일자리설계사가 직접 나가 상담을 실시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상담 및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구인 업체에게는 구직정보 제공과 지원자 알선을 통해 적합한 인재 채용을 돕는다.
또한 취업교육 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 연계사업을 홍보하며 기타 취업관련기관 주요사업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구직자의 고용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하다.
지난해 마포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덕역 등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총80회 운영했으며 39명의 취업을 도왔다.
올해 부스 운영은 11월까지 진행하며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마포중앙도서관(2층 로비): 매주 화 13시~16시.  ▲공덕역(6호선 고객서비스센터 옆): 매주 목 13시~16시.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3153-8556)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월~금/9시~18시)하며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업급여 상담 및 직업소개 등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에 나서고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취업상담 부스를 설치했다.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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