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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평생학습관, 시민인문학 온고지신(溫故知新) 개최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빅데이터가 말하는 4차 산업혁명’주제로 강연

  • 입력 2018.04.24 13:32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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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은 지난 19일 대표 인문학 강연인 ‘시민인문학 온고지신(溫故知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는 ‘빅데이터가 말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가 현 시대에 있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시대적인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인공지능은 효율성을 담당하지만 어떤 올바른 일을 할지에 대한 판단(유효성)은 인간의 역할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에 있어 ‘인간 역할의 중요성’과 ‘유연성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새로운 시도를 위한 마음 정돈과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우리 자신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상에 대해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돼 이번 강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안산시평생학습관은 배움으로 행복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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