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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재활용품 쓰레기 대란... “이상무”

4.23~5.15... 하남시 공직자 18개조 편성. 환경기초시설 견학 실시

  • 입력 2018.04.24 13:30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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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폐기물 수거·처리의 슬기로운 대처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18개조 편성)으로 환경기초시설(폐기물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요즘 핫 이슈인 전국적 쓰레기 대란과 관련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은 전국 최초로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하수처리설 등을 모두 지하화 해 처리하는 시설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됐으며, 현재까지 국내 지자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하러 오는 우수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하남시민이기도 한 공직자들이 이번 지하 시설 견학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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