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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청소년진로지원센터, 자유학년제 - 현장직업체험 실시

관내 51개 현장직업체험처에서 청소년 1,000여 명 다양한 직업프로그램 참여

  • 입력 2018.04.24 13:26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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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 윤철)과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연계로 진행되는 2018년 자유학년제 현장직업체험이 광문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부터 1년간의 장정에 돌입한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1년 동안 각종 시험을 보지 않고 직업체험, 실습수업, 각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미래 직업과 꿈을 찾게 하는 과정이다.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광명시 관내 11개 중학교 1학년 3,000명은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자유학년 연계 진로직업체험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광명시환경수도사업소노온정수장, 광명소방서 등 광명시 기업 및 공공기관 등 관내에 위치한 다양한 직업체험처 51 곳에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직업 활동을 통해 미래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전문진로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진로지원단 2기가 수준 높은 청소년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진로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학생들이 학교와 체험처 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해 직업체험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자유학년제 정착과 마을 안에서 이뤄지는 진로직업체험이라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진로교육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새로운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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