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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260가구 대상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가스사고 예방

  • 입력 2018.04.24 13:23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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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서민층 가스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및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 및 서민층 생활안전에 기여하기 위해2011년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후 정부 및 지자체와 협업으로 현재까지 총 3억 4,300만원(국비80%지방비20%)을 들여 화순관내 2,216 가구의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올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6,266만원(국비5,013만원, 지방비1,253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하며 대상가구는 연초 화순군 읍면별 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자를 전수 조사한 총 1000여 세대 중 260가구를 대상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시ㆍ도 가스담당 공무원, 가스업계 등 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ㆍ군의 가스시설 개선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화순군은 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총 3개 업체가 차등으로 개선사업 물량을 배정받았다.
선정된 개선사업자는 4월 중 가스안전공사와 시설개선 계약을 체결하고 5월 초부터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본격적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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