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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자격취득·인문교양 등 맞춤형 평생교육 선보인다

5월~연말까지 12곳 행복학습센터에서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18.04.24 13:19
  • 기자명 정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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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택 기자 / 광주 남구는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평생 학습도시를 조성하고, 평생 교육을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 및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2018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2018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양림동과 봉선1동, 백운1동, 주월1동, 효덕동, 대촌동 등 관내 6곳 동 행복학습센터와 남구 마을공동체협력센터, 문화정보도서관, 양림커뮤니티 센터, 평생학습관, 아시아 요리학원, 오색빛 협동조합 등 6개 거점 행복학습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이곳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요리 및 한지 공예, 리본아트, 근대역사문화마을 탐방, 자녀 진로 독서 코칭, 생활 재테크, 마을 이야기꾼 양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8일이며, 선착순 모집이다. 
먼저 오는 5월 23일부터 효덕동과 대촌동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실용영어를 배울 수 있는 원어민 외국어 학당(20명)과 농기계 사용인력 양성 교육(20명)이 각각 진행된다.
또 오는 6월부터는 남구 마을공동체협력센터와 아시아 요리학원, 양림동 및 봉선1동, 백운1동, 주월1동 행복학습센터에서 각각 마을 이야기꾼 양성 교실(20명)과 가족사랑 요리교실(25명), 전통과 함께하는 내집 인테리어 교실(12명), 정리 테라피스트 2급 과정(20명), 까치마을 클레이 아트 미술교실(20명), 원예창업 준비 교실(20명) 프로그램이 각각 펼쳐진다.
이와 함께 관내 행복학습센터에서는 7월부터 9월 사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우선 봉선동 청소년도서관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에서는 7월 5일부터 생활 재테크(25명)와 행복학습 매니저 실무 멘토링 과정(15명)이, 9월 4일부터 부모·자녀간 이해교실(20명)이 각각 펼쳐진다.
또 아시아 요리학원에서는 오는 8월 28일부터 5070 남성 요리교실(20명)이 10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봉선동 문화정보도서관과 양림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각각 오는 9월 5일과 19일부터 자녀진로 독서코칭(25)명과 양림동 근대예술 여행(20명) 프로그램이 각각 문을 열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모든 주민들이 평생 학습에 대해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각의 행복학습센터마다 독특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2018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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