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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 공중 여자화장실 12개소 비상벨 54개 추가설치

  • 입력 2018.04.23 16:16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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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남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해 관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비상벨 54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부서는, 관내의 주민 이용도가 높은 시장 화장실 중 비상벨이 없거나 부족한 곳 12개소를 선정, 추가 설치했 으며, 이로써 남구 관내 공중화장실 총 36개소 중 33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 된 비상벨은 벨을 누르거나, “사람 살려” 또는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면 경광등 및 경보음이 작동되며 지방청 112종합상황실과 연결돼 스피커 폰 방식으로 상황실과 신고자 間 양방향 통화로 신고가 접수되는 방식이다.
한편, 김상철 남부경찰서장은 “향후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관리 및 비상벨 점검으로 화장실 내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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