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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복무관리센터, 울산지역 병무행정 거점으로 자리 잡아

  • 입력 2018.04.23 13:38
  • 기자명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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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울산복무관리센터(울산 남구 신정동)가 울산 지역의 병무행정 거점으로서 자리 잡아 있다고 밝혔다.
울산복무관리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현장중심의 복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문을 연 이후, 울산지역 2백 5십여 개의 복무기관의 실태조사와 함께 1천 3백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무요원의 고충 상담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울산지역 병역의무자의 병무행정 편의를 위해 기존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뿐만 아니라 센터의 기능을 확대하 고 현장중심 업무 수행을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2월 1일 정기복무지도관 회의를 울산복무관리센터에 서 개최한바 있으며, 4월 9일에는 김용무 청장을 비롯한 부산병무 청 간부직원 전원이 울산복무관리센터를 방문해 주간업무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의 센터 활성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역할 확대를 위한 각 부서의 협조사항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한 업 무 공유를 통해 울산지역 병무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4월12일에는 기존 부산에서만 개최하던 ‘사회복무요원 복무부적합소집해제 심사위원회‘를 올해 새롭게 위촉한 울산지역 부적 합심의위원들과 함께 처음으로 울산복무관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복무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센터 설치의 기본 취지에 부합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앞으로도 울산지역 복무기관 담 당자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제도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4월 18일에는 울산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들을 울산복무관리센터로 초청해 병무청과 복무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2018년도 복무관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회복무요원「취업 뉴스타트」사업 등 역점 추진사항을 설명하는 등 복무관리와 관련한 각종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이 외에도, 6월~9월중 취업맞춤특기병 등 모집병 상담 및 면접 등 을 실시해 울산지역 병역의무자의 편의를 돕고, 각종 병역 관련 민원에 대해 ‘찿아가는 병무청’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무 부산지방병무청장은 “울산복무관리센터가 명실상부한 울산 지역 병무행정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병무행정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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