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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공직자 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입력 2018.04.23 12:18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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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및 양성평등발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공무원의 성(性)인지력을 향상하고 각종 정책과정에서 남·여의 서로 다른 특성과 요구를 인지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무원의 성 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아가 가족과 조직에서의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강사로는 김영선 성공회대학교 실천여성학 교수와 송현주 (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를 초빙, ▲‘성인지력 향상-마을만들기와 젠더’,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하기’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와 우수사례를 통해 성인지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및 정책을 수립할 때부터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시정업무와 시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성 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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