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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동해본부 &공현진어촌계 1사1촌 자매결연

  • 입력 2018.04.20 16:48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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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훈)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에서는 18일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어촌계와 침체돼 있는 수산업 경기 활성화 및 자율적 수산자원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에는 FIRA 동해본부, 공현진 어촌계원을 포함한 고성군 해양수산과, 죽왕수협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인 대문어 자원회복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 지원 확대, 수산분야 대북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성군은 최근 남북화해모드에 따른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에 대한 관심이 쏠려있는 만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이며, 남북 경협의 전략분야중 하나인 수산분야 지원에 대한 공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신성균 본부장은 “고성군은 북한과 인접해 있는 접경지역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이 많은 것이 현실 이다”며, “공현진 어촌계와의 1사1촌을 계기로 지역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규과제 발굴 및 적극적인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축적된 기술을 통해 남북 경협을 위한 수산분야 지원에 있어서 공단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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