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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署, CCTV활용 뺑소니 사망사고 피의자 신속 검거

  • 입력 2018.04.20 16:19
  • 기자명 곽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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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 4월11일 새벽 사람이 쓰려져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한 출동 목격자도 없는 상황에서 20여개의 주변 CCTV를 찾아 끈기 있는 수사로 용의차량 특정 자수케 해 검거한 시흥경찰서 범죄수사팀장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있었다.
A씨(39세,남)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동호회 모임을 갖고 인천 소래에서 2차를 한 후, 편도2차로(방산로)이용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가다가 마침 킥보드를 끌고 가는 피해자를 충격하고 그대로 도주 했다가, 수사망이 좁혀 오자 같은 날 20시 자진 출석해 사건발생 16시간 만에 검거 하게 됐다.
목격자도 없고, 백미러, 차량 파편 몇 점으로 시흥경찰서 범죄수사팀은 광역 수사시스템을 발동 인근서 부천, 광명서 공조 요청 및 일반 수사팀, 강력팀 까지 동원해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에 떨어진 파편을 면밀히 수집 외제차인 것을 확인 하고, 주변 CCTV에서 목격자 및 용의차량이 BMW 진회색임을 확인, 용의자 추적 중 자진의사를 밝혀 피의자를 검거 현재 도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재술 경찰서장은 “새벽시간대 목격자도 없는 교통사망사고가 자칫 장기화 될 상황에서 신속한 뺑소니 수사 전환으로 조기 검거한 시흥서 범죄수사팀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관내 CCTV 위치를 숙지하고 범죄자가 빠져 나갈 곳이 없나 항상 염두해 두었다가 뺑소니를 했다가는 100% 검거 된다는 인식을 높여 범죄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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