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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독서동아리는 추천도서 책꾸러미 지원받아요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독서동아리까지 5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

  • 입력 2018.04.20 14:57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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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부천시의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독서동아리는 4월부터 신청을 통해 연령별 추천도서가 들어있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지원받는다.
시는 2014년부터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작해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는 대상을 확대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 독서동아리에도 책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5인 이상이며 과반이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인 독서동아리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에 동아리를 3회 이상 운영한 실적(운영 사진)을 넣어야 하므로 관심 있는 동아리는 미리 사진을 찍어두면 더 수월하게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는 연령별 추천도서 2권과 독서수첩 또는 독서교육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돼 있다. 영유아는 <간질간질>, <알사탕> 도서를, 초등학생은 <돼지꿈>,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도서를 받는다. 중학생은 <보노보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몬드>, 고등학생은 <도시에서 죽는다는 것>, <빈 의자에 새긴 약속> 도서가 담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책꾸러미도 지원받고 혼자 읽는 것이 아닌 함께 읽는 재미를 느껴보기를 추천한다.
책꾸러미는 배부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신청서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독서마당>북스타트>이용안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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