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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2018년 공중보건의사 배치 직무교육

  • 입력 2018.04.20 14:3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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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월 20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올해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2018년 신규공중보건의사 배치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매년 4월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기 전 도서의료 취약지역인 관내 지역 특성과 함께 응급환자 처지 및 만성질환자 관리 등 주민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옹진군 도서지역에 대한 소개와 그에 따른 공중보건의사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 의료사업 소개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중보건의사들 중 도서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 대처방안을 위해 서해5도 지역에 수련의를 우선 배치했으며, 응급환자 후송 및 한국전문소생술(KALS) 교육 등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옹진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초고령 사회로 섬 내에서 유일한 의료기관인 보건지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보건지소로 가서 거동불편자 등 소외받고 홀로계신 독거노인을 비롯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복무 기간 중 최선을 다해 성실한 자세로 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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