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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署, 민·관·경·학 방범순찰대 운영

공동체 협력치안 통해 언제나 안전한 safe 연수 만들기 추진

  • 입력 2018.04.19 16:1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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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연수경찰서는 18년 셉테드 가속화를 통한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및 여성 범죄예방인프라 구축을 위해 가천대 학생순찰대 ‘가천길 에스코트’를 발대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가천길 에스코트’는 공동체치안의 일환으로 경찰이 시험공부 후 늦게 돌아가는 학생들과 집까지 동행하는 치안서비스 활동이다.
이 활동에 경찰 · 학생 · 연수구청 야간순찰반 · 시민경찰 · 연수구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학교 특성상 여학생이 많은 가천대학교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특히 시험기간인 4. 16일 ~ 4. 25일까지 10일 동안은 밤 11시부터 익일 02시까지 하루 4개조가 학생 귀갓길에 안전지킴이로써 함께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발적 협업 활동인 참여형 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위한 명품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연수구의 타이틀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김관 연수경찰서장은 “적극 동참해준 연수구청, 협력단체, 가천대 측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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