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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보건소, 뮤지컬로 장애인식 개선 나서

  • 입력 2018.04.19 15:04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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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보건소(소장.김장수)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8일 금곡초교를 시작으로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아주 조금 다른거예요를 공연한다.
금곡초등학교 1학년 239명이 관람한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노래와 춤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장애를 이유로 따돌림이나 학교 폭력을 당하는 학생들이 없는 사회로 한발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장애인식개선 뮤지컬을 공연해온 화성시보건소는 이날 금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서신초와 학동초 등 3개교 6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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