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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아숲교육 활성화 나서

유아숲체험원 2개소·친환경목재놀이터 3개소 신규 조성키로

  • 입력 2018.04.19 14:04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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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전라남도는 숲 속에서의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유아숲체험원 2개소와 친환경목재놀이터 3개소를 신규로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순천 신대지구(2만㎡)와 나주 혁신도시(2만 7천㎡)에 조성되며, 목포, 여수, 화순지역 산림휴양시설 내에는 친환경목재놀이터가 조성된다.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숲속 쉼터, 모험활동놀이터, 거미줄놀이 등이 도입되며, 대피소와 안전시설을 제외하고는 인공적 시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지역에는 유아숲체험원과 친환경목재놀이터 20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9만 8천여 명이 이용했다.
지난 3월부터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등 기관별로 수혜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시설과 프로그램 도입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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