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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17 회계년도 통합(예산·재무)결산검사 실시

  • 입력 2018.04.19 13:50
  • 기자명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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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기자 /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20일부터 5월 9일까지(20일간) ‘2017회계연도 통합(예산·재무) 결산 검사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을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해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결산검사 위원은 박현철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유동철 전 시의원, 이현익 전직 공무원, 마상호·김미선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검사 내용은 결산개요,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으로 결산검사위원회는 시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 실태와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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