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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나서

  • 입력 2018.04.18 16:34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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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김해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 주원인인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에 나섰다. 지난 16일은 경남도와 합동으로 김해여객터미널에서 대형차량인 버스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으며, 매주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 및 정비를 받도록 하는 등 개선조치를 하고 있다.
김해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공회전 제한 단속도 병행한다고 밝혔으며, 배출가스 무상 점검도 관내 정비업소의 협조를 받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에도 220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 63대를 지원하는 등을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환경관리과장은 “차량의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 실천을 당부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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