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기자 / 경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은 2018년 4월 17일(화) 관내 독거노인 25가구를 위해 20여 명의 회원이 한마음으로 장만한 국과 반찬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국과 반찬 재료를 장만하느라 노고가 많았던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김영순)은 “우리 부녀회원의 작은 힘을 모아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흐뭇하다. 앞으로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경산, 더불어 사는 중앙동이 되는데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남재국 중앙동장은 “민간에서 우러나오는 나눔 문화가 봄꽃 향기처럼 은은하게 퍼지는 모습이 참으로 훈훈하고 이런 봉사들이 합쳐, 더 큰 착한나눔도시 경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