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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실험과학 융합교실 운영

  • 입력 2018.04.18 15:26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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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중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실험과학 융합교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과학적 창의탐구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탄성을 이용한 투석기 만들기 ▲자기력을 이용한 주사위마술 ▲중력을 이용한 나선계단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있는 과학실험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부담 감소를 위해 책을 이용한 오감놀이, 유아체육, 유아음악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자,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놀이와 배움의 즐거움을 학부모에게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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