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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2018 지방세정평가 우수상 수상 3년 연속 특별조정교부금 받아

체계적인 지방세 관리 등 업무 추진력 인정

  • 입력 2018.04.18 15:08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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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8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17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4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특히 2016년 노력상을 시작으로 2017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상을 수상, 향상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수상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을 3년 연속 받은 것이다.
군은 이 같은 실적은 민선6기에 세무직공무원을 세정부서로 집중 배치하면서 체계적인 지방세 과세자료 관리의 정확성과 체납액의 징수대책 수립,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를 해온 결과로 분석했다.
또한 전자예금, 근로자 급여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질 체납 차량의 공매처분을 위해 야간 잠복근무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으로 이뤄진 결과다.
군은 꾸준한 시책 개발과 세무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세정업무 추진은 물론 ‘마을세무사’를 통한 국세 및 지방세의 궁금 사항을 상담하는 창구를 설치·운영 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군민의 고충민원과 권리보호업무를 전담하게 하는 등 군민을 위한 시책개발과 군의 재원인 지방재정 충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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