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 기자 / CJ대한통운 용산, 성남, 경기광주지점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재활용품 70여점을 17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1달간 생활 속에서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재활용품을 모은 것으로 의류 5박스(약 50여벌), 신발 10여점, 그 외 냄비 3세트, 이어폰. 생활용품 등 이다.
이번 기부활동을 주관한 CJ대한통운 유은애 대리는“이전에는 택배 배송 중 주인을 찾을 수 없는 물품을 모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을 해왔었는데 이번에는 동료들과 특별한 기부를 하고 싶어 좋은 재활용품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희망케어센터 내 상시벼룩시장사업에 활용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유용하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