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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7년 광주시 노인복지통계’ 결과 보고회

  • 입력 2018.04.18 12:21
  • 기자명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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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기자 /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복지업무 관련분야 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2017년 광주시 노인복지통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7년 광주시 노인복지통계’는 노인인구, 가구, 인구이동, 자산·주택, 일자리, 복지, 연금, 건강, 안전 등 9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해 광주시 내부 행정자료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외부 행정기관에서 취득한 행정자료 및 통계청 총 조사와 행정통계, 지역별고용조사 등의 결과를 연계·결합해 작성한 통계이다.
특히, ‘2017년 광주시 노인복지통계’는 2004년 고령화 사회(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7%이상) 진입 이후 고령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이나 유소년 인구비율은 감소하는 저출산·고령화 가속화 현상에 따라 광주시 노인의 경제·사회적 삶의 수준 등 노인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작성했으며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행정통계를 작성했다는 것 또한 큰 의미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가 노인복지에 대한 새로운 정책의 산실이 돼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노후가 두렵지 않은 미래를 만드는데 큰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있는 광주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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