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학교 혁신문화 확산 사업 본격 추진

교원 혁신 역량 강화, 학교 혁신 프로그램 일반화 등 다각적 노력

  • 입력 2018.04.17 16:19
  • 기자명 유광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교육 분야 국정과제인 혁신학교 확산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혁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먼저 교원을 대상으로 혁신 리더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수를 방학 중에 집중 운영해 교원의 학교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오는 9월 충청권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혁신학교 나눔 한마당을 개최해 공유와 소통을 위한 만남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배움과 성장 중심의 수업 혁신과 협력, 나눔의 학교 문화를 통해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전 교육 혁신의 원리와 철학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상반기에 대전 혁신교육 포럼을, 하반기에는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 씨앗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해 학교 혁신 프로그램 운영학교 20개교를 공모·선정하고, 예산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공모 사업은 학교 현장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학생·교사·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구안·실행해 학교 문화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재 씨앗학교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운영학교 6개교를 추가로 신규 지정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관리자 등 교육 주체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창의인재 씨앗학교의 운영 사례 자료집을 제작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