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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방선거 본격적인 예방·단속활동 시작

4. 17.(화) 10:00 중구 구민회관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개최

  • 입력 2018.04.17 15:56
  • 기자명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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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7일 오늘10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은 서울시선관위 소속 단속담당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울시선관위 및 각 구선관위는 지난 1월부터 정당의 당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했고, 지원자 중 600여 명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선거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제7회 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은 앞으로 선거법위반행위 단속활동 및 사전 안내·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선관위에서 주관하는 각종 선거관련 업무 등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예방·단속활동과 관련해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지 시정 등을 통해 준법선거운동을 유도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가짜뉴스 등 비방·흑색선전과 같은 중대선거범죄에는 더욱 철저하게 광역조사팀 싸이버수사대 등 단속인력을 총 동원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상대방을 비하하고 들춰내어 자신이 서는 네거티브 전략보다는 스스로의 공약과 장점을 부각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국민이 바라는 그런 선거문화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대선거범죄는 공천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 비방 허위사실 공표행위 이며 선거법 안내 및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는 1390번 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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