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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21일부터 지역문화유산 체험교육 열려

11월까지 강화여지도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 추진

  • 입력 2018.04.17 14:27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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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1일부터 강화군 일원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8년 지역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화군과 (재)한울문화재연구원(원장 김흥식)의 협력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국방문화유산 탐험대! 나라를 지켜낸 강화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선원사지 출토유물 석고방향제 만들기, 스토리를 입힌 문화유산 UCC 만들기, 강화도 국방문화유산을 이용한 보드게임과 관방유적이 표시된 ‘강화여지도’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7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대상은 강화군 내의 유치원, 초·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다. 신청은 상시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문화유산 교육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강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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