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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히즈쇼랜드”에 놀러 오세요

5월 5일 어린이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히즈쇼랜드” 개최

  • 입력 2018.04.17 14:26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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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기독교 어린이 사역을 하고 있는 ‘히즈쇼(His Show)’가 오는 5월 5일 ‘장로회신학대학교(서울 광나루)’에서 어린이날 축제 ‘히즈쇼랜드’를 진행한다.
히즈쇼(His Show)는 하나님께서 기획하고 만드시는 쇼라는 뜻의 기독교콘텐츠 제작사로 다음세대에 복음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선교를 시행해왔다. 2014년부터 ‘미자립교회’에 주일학교 교재와 성경학교 교재를 지원해왔고, ‘해외 선교지’에 러시아와 일본어로 제작한 기독교콘텐츠 보급했으며, 2017년부터는 서울, 대전, 광주를 돌며 8만 여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를 무료로 공연했다. 또한 히즈쇼는 ‘복음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3D 애니메이션 3편을, 2018년에는 ‘사순절, 고난주일, 부활절’ 자료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값없이 선물했다.
히즈쇼는 2016년 극동방송과 협력한 어린이날 축제를 ‘사랑의 교회’에서 진행했고 2017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협력해 가족 뮤지컬과 어린이날 축제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했다. 히즈쇼는 이러한 나눔의 연장선에서 2018년 5월 5일 ‘히즈쇼랜드’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30, 40대 부모들은 어린이날이 되면 걱정이 앞서게 된다. 자녀들을 위해 놀이동산과 공원을 방문하지만 많은 인파와 적지 않은 재정 지출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30, 40대 믿음의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신앙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활동을 꿈꾸지만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신앙교육이 장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가고 있다. 히즈쇼는 30, 40대 부모와 자녀들이 연결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일학교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히즈쇼랜드’는 유아·유치부, 유년·초등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신앙 축제의 장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 기념 예배당에서는 오후 2시와 4시에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를 관람할 수 있다. 예배당 앞 미스바 광장에서는 성경의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길이 6m의 ‘노아의 방주’가 배치되고, 히즈쇼 캐릭터 인형 공연이 오후 1시와 3시에 펼쳐진다. 히즈쇼 기독교 콘텐츠로 제작된 ‘레고’, ‘스티커북’, ‘풍선’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준비돼 놀이동산 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고, 더불어 믿음을 새길 수 있는 어린이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 가족이 한국교회 믿음의 유산인 신학교를 직접 방문하기에 축제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물론 기독교인이 아닌 가정들도 부담 없이 참여해 복음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히즈쇼에서는 선교적 차원에서 이번 히즈쇼랜드를 계획했기에 많은 부분(전시회, 캐릭터 공연)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대중문화에 견줘 전혀 손색이 없는 뮤지컬과 체험 또한 전혀 부담되지 않는 모습으로 준비됐기에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개 교회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하기 어려웠던 ‘미자립교회’와 기독교 문화의 장을 찾고 있던 부모님들께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히즈쇼에 대한 소개는 홈페이지(www.hisshow.co.kr)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으며, 궁금하신 사항은 히즈쇼 전화 1644-4129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 받으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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