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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목사의 신간-지저스 퍼스트 출간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명확한 목적 제시

  • 입력 2018.04.17 14:25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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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둘도 없는 인생의 목적은 바로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닮기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더 닮아 갈 수 있을까·’를 놓고 끊임없이 발버둥 쳐 왔으나, 예수님과의 거리는 여전히 먼 자신을 본 흔적이다. 저자는 이 책으로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지만 우리 함께 해 보자’라고 독려한다. 한국 교회에 예수님을 닮고자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곧 무너져가는 교회의 희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신학자 앤드루 머리(Andrew Murray)는 ‘예수를 바라보는 것’에 대해 “예수를 바라보고, 그의 사랑을 바라보되, 그 사랑으로 네 마음이 불붙기까지 바라보는 게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고명진 목사는 “누구를 바라보며 사는가, 인생의 목적을 어디에 두고 사는가는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다”며 “인생의 마지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또한 “예수를 바라보며, 그분을 목적지로 삼는 사람의 결말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는 것이다”며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면서도 여전히 세상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못한 사람은 세상과 함께 멸망하는 결말에 이르게 된다”고 전한다.
그래서 좋을 때도, 힘들 때도, 어려울 때도, 기분 좋을 때도,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항상 주님만 바라보고, 그분을 유일한 목적으로 삼고 살아야 한다는 것.
 
저자 고명진 목사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닮기를 소원하는 저자는 목회자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의사는 이 땅에서의 생명 연장을 위해 존재하지만, 목회자는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며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먼저 “예수님 믿습니까·”라고 질문한다. 복음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것보다 귀한 일은 없다는 믿음 때문이다.
‘신앙생활의 목적지는 예수님을 닮는 것’이라고 늘 강조하며, 작은 예수로 가득 찬 교회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저자는 친가로는 3대, 외가로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다. 중학교 시절 교회 집회에 참석했다가 강력한 성령 체험을 했는데, 그것이 평생의 목회 여정을 이끄는 토양이자 지표가 됐다.
수도침례신학교, 성결대학교, 성결대학교 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Dallas Baptist University와 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명예신학박사(D.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이며 미래목회포럼 전 대표, 수원중앙복지재단 이사장, 극동방송 이사,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 KOSTA 강사 등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 20일》, 《그래, 그렇게 한 걸음》(이상 두란노)과 공저 《내 영혼의 멘토들》(교회성장연구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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